FX: 파운드화, 영란은행 통화정책 앞두고 약보합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양호하게 발표되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과 연준 위원의 비둘기적인 발언이 이 어지면서 약보합으로 마감 미국 1월 ADP민간고용은 17.4만 명 증가하며 12월 고용 감소에서 플 러스로 전환하였으며 1월 ISM비제조업지수도 58.7로 예상과 달리 상 승함.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블러드 연준 총재의 조기 자 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낮추는 발언 등이 이어짐. 유로화는 백신 공급 지연 우려와 지표 부진 등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3.59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보합권 등락이 이어질 듯
Commodity: 국제유가, OPEC+ 감산 준수에 상승
국제유가는 OPEC+ 산유국의 장관급 회의에서 1월 OPEC+의 감산이 행률이 101%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영향에 상승. 또한 미 원유재고가 줄어든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99만배럴 감소하며 시장 예상 소폭 상회. 휘발유 재고가 예상 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지표 발표 이후 유가의 상승폭이 축소되기는 했 지만,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5달러 선으로 올 라섬.
금은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자 상승. 다만, 미국의 1월 서비스업 PMI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상승폭 제한.
금리: 미국 금리, 지표 호조에 전반적으로 상승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물이 엇갈려 혼조 마감. 전일 강세를 되돌리며 오전 중 약보합에서 등락. 이후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박스권 장 세 이어짐. 한편, 여전히 정치권에서의 추경 논의에 주목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3년물 매수세와 더불어 통안채 입찰 호조 등 단기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이자 단기물 금리는 강보합 전환.
미 국채금리는 뉴욕증시 혼조세를 보이고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 정 책의 합의가 난항을 겪었지만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 하게 나오면서 기대인플레이션율과 함께 상승. 1월 ADP 민간고용은 17.4만 명 증가하며 전월(-7.8만 명)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1 월 ISM비제조업지수 역시 58.7을 기록, 하락할 것이란 시장 우려와 달리 오름세를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