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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국내선물 전일 마감시황

albif 2021. 2. 3. 11:02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103

3,117.63( ▲20.82)

966.36( ▲2.55)

422.95( ▲0.85)

 

- 코스피 시장 -

2/2 KOSPI 3,096.81(+1.32%) 외국인 순매수(+), 美 증시 반등(+), 中 통화 긴축 우려 완화(+)

밤사이 뉴욕증시가 게임스탑 변동성 완화 및 美 코로나19 진정세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EU-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갈등 완화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65.56(+9.03P, +0.30%)으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3,095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시초가 부근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함.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3,100선을 넘어서며 3,138.95(+82.42P, +2.7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3,081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3,096.81(+40.28P, +1.32%)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게임스탑發 우려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美 콜린스 상원 공화당 의원이 바이든 대통령과 부양책 관련 생산적 논의를 했다고 밝힌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중국 익일물 시보금리가 48.2bp 하락해 지난 1월1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통화 긴축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는 등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36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295명, 해외 유입 41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 다만,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대형 종합병원과 요양시설, 교회 등 집단감염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93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3억, 11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5,70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9계약, 3,09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상승한 1,117.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0.98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5bp 하락한 1.7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상승한 111.56으로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7,421계약, 2,094계약 순매수, 은행, 보험은 8,697계약, 1,48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1틱 상승한 129.56으로 마감. 외국인이 8,72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은 3,098계약, 2,670계약, 1,41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시총 1,2위 삼성전자(+1.69%)와 SK하이닉스(+4.00%)가 상승세를 이어갔고, NAVER(+4.17%), POSCO(+3.95%), 엔씨소프트(+3.25%), LG생활건강(+2.24%), 삼성바이오로직스(+1.60%), LG화학(+1.58%), 삼성물산(+1.15%), 삼성SDI(+0.94%), 카카오(+0.91%), 현대차(+0.84%)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4.18%), SK(-1.06%), 기아차(-1.00%), LG(-0.49%), 현대모비스(-0.30%) 등은 하락. LG전자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의약품(-0.83%)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이 일제히 상승. 의료정밀(+2.51%), 철강금속(+2.23%), 서비스업(+2.16%), 섬유의복(+2.06%)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업(+1.97%), 화학(+1.94%), 전기전자(+1.82%), 종이목재(+1.79%), 보험(+1.74%), 음식료업(+1.46%), 제조업(+1.32%), 건설업(+1.09%), 운수창고(+1.03%), 증권(+1.03%)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96.81(+40.28P/+1.32%)

- 코스닥 시장 -

2/2 KOSDAQ 963.81(+0.72%) 개인 순매수(+), 美 증시 반등(+), 中 통화 긴축 우려 완화(+)

밤사이 뉴욕증시가 게임스탑 변동성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8.85(+1.93P, +0.20%)로 상승 출발. 장초반 962선 위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하락 전환하며 955선으로 밀려남.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장중 972.35(+15.43P, +1.6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장중 재차 하락 전환하며 953.72(-3.20P, -0.33%)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963.81(+6.89P, +0.72%)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中 통화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798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8억, 23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카카오게임즈(+3.74%), 휴젤(+3.58%), 박셀바이오(+2.77%), CJ ENM(+2.56%), 펄어비스(+1.20%), 원익IPS(+1.03%), 제넥신(+1.00%), 엘앤에프(+0.91%), 리노공업(+0.65%), 스튜디오드래곤(+0.5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4.38%), 씨젠(-3.90%), 셀트리온제약(-3.36%), 에이치엘비(-1.76%), 에코프로비엠(-0.80%), 솔브레인(-0.51%), SK머티리얼즈(-0.5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2.90%), 인터넷(+2.57%), 통신서비스(+2.52%), 컴퓨터서비스(+2.42%), 통신방송서비스(+2.07%)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방송서비스(+1.96%), 비금속(+1.78%), 화학(+1.75%), 소프트웨어(+1.72%), IT S/W & SVC(+1.58%), 의료/정밀 기기(+1.47%), 일반전기전자(+1.46%), 오락/문화(+1.38%), 섬유/의류(+1.33%), 디지털컨텐츠(+1.26%), 통신장비(+1.26%), IT 부품(+1.26%)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유통(-2.35%), 종이/목재(-0.0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63.81P(+6.89P/+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