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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해외선물 통화시장 분석자료

albif 2021. 2. 3. 10:58

FX: 달러, 주요 통화 약세와 경제 정상화 기대 등에 강세

달러화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 정책에 대한 합의가 난항을 겪었지만 의회예산국의 경기 낙관론과 국채금리의 상승 등이 이어지면 서 주요 통화 대비 상승 미국 의회예산국(CBO)는 올해 중반 미국 경제 회복을 예상하며 긍정적 인 시각을 내비침.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 정책 규모를 둘러싸 고 이견차를 보였으나 합의의 여지를 열어둔 가운데 뉴욕증시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엔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의 약세로 이어지면서 달러 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5.48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하락폭은 소폭에 그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타이트한 수급 기대 속 상승

국제유가는 원유시장 내 초과 수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 승 지속. 사우디의 일평균 100만 배럴 추가 감산이 시작되고, 주요 산 유국의 감산 공조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에 유가는 장중 55달러 선 으로 올라서기도 함. 다만,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있고, 유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 축소, 유가는 배럴당 54달러 선 마감.

 은 급등세를 보였던 은 가격 이 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 또한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리: 미국 금리, 위험회피성향 완화되며 상승

국고채 금리는 호주 중앙은행의 채권 매입 소식에 하락. 전일 급등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부터 금리는 하락세. 여기에 외 국인이 국채 선물 순매수로 전환한 점 역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호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회의에서 4월 채권매입 프로그램 종료 이후 1천억 호주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하자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바이든 정부의 추가 부양 정책 규모를 둘러싼 공화당간 의 이견차가 여전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협상을 계속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뉴욕증시가 변동성이 완화되며 상승하자 위험회피성향이 낮아지며 상승. 미국 의회예산국(CBO)의 올해 중반 경기가 회복될 것 이란 낙관적인 시각과 함께 금리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