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달러화, 유로화 약세와 포지션 정리 등에 강세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했지 만 유로화가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달러에 대한 투기적 매도 포지션 정리 과정이 이어지면서 상승 미국 1월 제조업PMI지수 확정치는 59.2로 잠정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1월 ISM제조업지수는 58.7을 기록하며 전월과 예상치를 하회. 유로화 는 12월 독일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9.6%로 급감한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하락. 여기에 달러에 대한 투기적 매도포지션에 대한 숏스퀴즈 영향 등도 달러 상승요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7.44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 상하나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약보합권에서 등락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재고 감소 기대에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일평균 100만 배럴 감산 시작에 상승. OPEC 산 유국이 적극적으로 감산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우디의 추가 감산도 시 작되면서 원유 재고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영향. 또 한 뉴욕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유가는 배럴당 53달러 선으로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도 상승.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은 매수 확대 소 식으로 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귀금속 중 하나인 금도 동반 상승 한 것으로 보임.
금리: 미국 장기금리, 증시 반등과 함께 상승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위험자산 선호에 상승. 외국인 이 오전부터 국채선물 3, 10년물 모두 순매도하는 가운데 국고채 30년 물 입찰 일정 역시 부담으로 작용. 한편, 국내 수출 지표 호조와 더불 어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위험자산 선호 높아진 점 또한 금 리에 상방 압력. 장기물 상승폭 확대되며 커브 스티프닝.
미 국채금리는 1월 ISM제조업지수의 부진과 미국 추가 부양책의 의회 통과 불확실성 등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 상승으로 위험회피성 향이 완화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반등. 1월 ISM제조업지수는 58.7 을 기록하며 전월(60.5)과 시장 예상치(60)을 하회. 미국 바이든 정부 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싸고 규모의 축소를 요구하는 등 이견차를 보이 며 불확실성을 키웠으나 뉴욕증시 반등이 이어지며 금리는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