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02/02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albif 2021. 2. 2. 11:25

뉴욕증시, 게임스톱發 변동성 우려 완화…다우, 0.76%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영향으로 상승

- 게임스톱 등의 거래 규모도 지난주와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으며,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증권사 로빈후드는 이날 장중 게임스톱 주식 매입한도를 20주로 상향 조정 했지만, 거래 제한 자체는 유지, 개인투자자들이 은 등 다른 상품으로 공략 대상을 다변화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지만, 시장 전반의 불안은 줄어든 상황이다. 일부 종목 주가 급등으로 큰 손실을본 공매도 포지션이 상당폭 정리됐을 것이란 분석도 안도감을 제공

- 여기에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진정 추세를 이어가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 전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월 초에 하루 30만 명에 육박했던 데서 최근에는 상당폭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도 10만 명 아래로 내렸으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백신 공급의 차질 등 위험 요소들도 여전히 많은 상황

유럽증시, 은 강세 따른 광산주 랠리에 상승

- 유럽증시는 은값이 강세를 펼치며 따라 오른 광산주는 이날유럽 증시를 지지

달러화, 강세…미 지표 양호·코로나19 둔화 조짐

-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한때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의 경제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도 둔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주말에 이어 달러화의 과도한 매도 포지션에 대한 숏스퀴즈도 달러화 강세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규 부양책 논의를 위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만난다는 소식도 달러화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으며, 달러화 약세요인으로 지목됐던 재정부양책 규모가 축소될 수도 있는 것으로 풀이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1조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을 공언했지만, 야당인 공화당의 반발이 심상찮기 때문, 면담을 신청한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현 부양책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6천억 달러 규모의 수정안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의 경제지표도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

- BofA 메릴린치 글로벌리서치 G10 외환전략 담당인 카말 샤르마는 "성장과 백신 접종 둘 다 미국에 우호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달러화가 추가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국제유가, 산유국 생산 제한 기대·위험회피 완화 2.6% 상승

- 유가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이 제한적으로 늘었을 것이라는 기대와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완화에 등으로 상승

- 게임스탑 주가는 이날 오후 30% 내외 하락세, AMC 주가는 5% 내외 상승세, 여전히 큰 변동성이긴 하지만, 지난주의 등락과 비교하면 상당폭 안정됐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점도 유가 상승을 거들었으며,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OPEC+의 감산 합의 이행률이 99%에 달한다고 보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최근 한파 등도 유가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며,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를 지지할 수 있는 요인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평가

금가격, '제2의 게임스톱' 은 9% 폭등…금도 상승

- 금 가격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개인 투자자들이 제2의 게임스톱으로 은을 지목해 은값이 2013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 금 역시 은값 폭등세에 힘입어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