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ECB 혼재된 발언 속 강보합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 락하며 위험회피성향이 다시 높아지며 강보합으로 마감 미국 12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시장과 전월 수 치를 상회. 개인소비지출도 전월대비 -0.2%를 기록 전월(-0.7)보다 감 소폭 축소, 하지만 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9.0으로 전월과 예 상치를 하회하며 혼조. 유로화는 ECB의 금리 인하를 둘러싼 위원들의 이견차로 등락을 보이다 강보합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8.3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 상승 전환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에 하락
국제유가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 프랑스 등 일부 유럽지역에서 백신 부 족에 따라 접종이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지속. 유럽 내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신 공급 우려도 높아지면서 향후 수요 회복에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임. 또한 뉴욕 증시 의 변동성 확대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강화되고 미 베이커휴즈 시추공 수가 10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 용.
금은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 불안에 따른 안전자 산 선호심리에 상승.
금리: 미국 장기금리, 예상치 상회한 물가 지표에 상승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물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오전 중 단기물이 강 세를 보이면서 장기물 금리 역시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2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신설된 2년물은 7천억원으로 발 표. 한편, 이날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입찰을 앞둔 경계에 장기물은 약보합 전환하며 마감.
미 국채금리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이고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졌지만 10년물을 중심으로 장기물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더 주목하며 상승. 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반면, 12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은 전월과 시장 예상 치를 상회하며 우려보다는 양호. 여기에 12월 근원PCE물가가 전년도 월대비 1.5%로 시장 예상과 전월 수치를 상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