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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국내선물 전일 마감시황

albif 2021. 1. 29. 11:11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103

3,068.51( ▼-0.54)

960.5( ▼-0.73)

416.7( ▲2.65)

- 코스피 시장 -

1/28 KOSPI 3,069.05(-1.71%) 美 경제 우려 속 FOMC 실망감(-), 외국인·기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개인 투기거래 우려 부각, 경제 성장 우려,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14.98(-7.58P, -0.24%)로 소폭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3,046선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 오전중 3,102선을 회복하기도 했음.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046.64(-75.92P, -2.4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3,069.05(-53.51P, -1.7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최근 상승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외국인은 1조5천억 넘는 대규모 순매도를 보였음. 다만, 개인이 2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의 낙폭은 제한.

지난밤 열린 美 FOMC 회의에서 Fed의 경기 판단이 이전보다 후퇴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통화 완화정책이 유지된 것에 대한 실망감 등이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 파월 의장은 美 경제 전망에 대해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 아울러, 애플,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27일 실적을 발표한 후 향후 실적 예상 가이던스를 공개하지 않은 점도 불확실성을 키웠고, 中 긴축 우려 지속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732억, 3,804억 순매도, 개인은 1조9,37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5,05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89계약, 1,301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2원 상승한 1,119.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0.977%, 10년물은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1.7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오른 111.54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3,076계약, 2,409계약 순매수, 자산운용과 외국인은 각각 3,003계약, 2,0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8틱 내린 129.56 마감. 외국인이 1,943계약 순매도,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349계약, 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물산(-5.63%), SK(-4.87%), SK하이닉스(-4.28%), POSCO(-3.66%), 현대차(-2.85%), 삼성SDI(-2.79%), 삼성전자(-2.22%), 기아차(-2.00%), SK이노베이션(-1.60%), 카카오(-1.51%) 등이 하락. 반면, NAVER(+3.95%), 셀트리온(+1.67%), LG화학(+1.08%), 현대모비스(+0.7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철강/금속(-2.99%), 유통(-2.88%), 전기가스(-2.65%), 전기/전자(-2.50%), 운수창고(-2.29%), 금융(-2.14%), 운수장비(-2.09%), 기계(-2.08%), 증권(-1.98%), 보험(-1.92%), 제조(-1.88%), 음식료(-1.87%)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1.92%), 서비스(+0.2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69.05P(-53.51P/-1.71%)

- 코스닥 시장 -

1/28 KOSDAQ 961.23(-2.50%) 美 경제 우려 속 FOMC 실망감(-), 외국인·기관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개인 투기거래 우려 부각, 경제 성장 우려,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0.70(-5.22P, -0.53%)으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960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중 976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957.17(-28.75P, -2.9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961.23(-24.69P, -2.5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 전망 우려에도 불구하고, Fed의 추가 통화 완화정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실망감이 커졌고,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음. 일부 개별종목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6억, 1,280억 순매도, 개인은 3,65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4.81%), CJ ENM(-4.48%), 제넥신(-4.34%), 알테오젠(-4.08%), 에코프로비엠(-4.06%), 원익IPS(-3.85%), SK머티리얼즈(-3.77%), 셀트리온제약(-3.67%), 컴투스(-3.03%), 휴젤(-2.52%) 등이 하락. 반면, 셀리버리(+11.76%), 케이엠더블유(+3.1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통신서비스(-6.06%), 통신방송서비스(-4.10%), 반도체(-3.65%), 방송서비스(-3.57%), 일반전기전자(-3.22%), 기계/장비(-3.03%), IT H/W(-2.99%), 운송장비/부품(-2.85%), IT부품(-2.75%), 제약(-2.74%), 오락문화(-2.64%), 종이/목재(-2.48%), 비금속(-2.43%), 유통(-2.43%) 등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61.23P(-24.69P/-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