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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albif 2021. 1. 29. 10:59

뉴욕증시, 급락 반발 매수 . 과열주 진정...S&P 1%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급락 이후 반발 매수와 게임스톱과 같은 일부 과열주 진정 양상에 강하게 반등

- 전일 매물이 개미 군단에 항복한 헤지펀드의 숏스퀴즈, 다른 주식 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도 출회 우려에서 급격하게 쏟아진 데다, 지수가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일부 되돌림이 나타남

-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공략 대상인 게임스탑과 AMC, 비욘드는 각각 44%, 56%, 36% 하락

- 이날 S&P500의 11개 업종 모두 올랐는데, 헬스케어를 비롯해 경기 회복에 민감한 업종인 금융과 소재가 2% 이상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고 기술과 정보통신 서비스 역시 강한 오름세

- S&P500 기업 중 거의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종목 81%가 시장 예상을 우위

-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1.82% 폭락한 29.09를 기록

유럽증시, 코로나19 백신 지연 우려 속 혼조

- 유럽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어 혼조세로 장 마감

달러화, 변동성 장세 속 혼조

- 달러화는 헤지펀드들의 숏스퀴즈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미국 증시 반등 등 변동성 장세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5% 하락한 90.501

- 월말을 맞아 일부 포트폴리오가 포지션을 재조정하는 데 따른 움직임이 감지됐고, 포지션 재 조정 움직임은 달러화 수요를 강화

- 유로화는 위험선호 현상이 회복되면서 유럽중앙은행의 구두 개입에도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 고, 독일 소비자물가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유로화를 뒷받침하여, 유로당 1.21262달러에 움직 여 전장 가격인 1.21048달러 보다 0.00214달러 상승했고, 엔에는 유로당 126.40엔을 기록 하여 전장 가격인 126.08엔보다 0.32엔 상승

- 웰스파고의 거시전략가인 에릭 넬슨은 "장기적인 모멘텀과 달러화 숏스퀴즈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단기적인 현상 간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

국제유가, 수요 우려가 공급 감소 압도...1% 하락

- 유가는 더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 중국의 여행 억제 조치로 수 요 우려가 다시 커져 배럴당 0.51달러 하락한 52.34달러 마감

- 전일 공개된 미국 원유 재고 지표가 예상과 달리 큰 폭 줄었지만, 이 영향이 오래 가지 못했 고, 백신 배포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여행 제한 등이 수요를 억누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컸고, 미국 재고가 줄어든 것도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 추가로 이날 뉴욕 증시는 반등에 나서지만, 레벨 부담이 크고 변동성도 높아진 위험 자산에 경계감도 커지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 투자 심리 역시 신중

- 원유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춘절 전후 여행 만류에 나선다는 점도 유가 하락을 견인

금가격, 달러 강세 등에...0.4% 하락

-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를 소화하며 달러 강세가 나타내 전 거래일보다 7.70달러 하락한 1,841.20달러 마감했고, 6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