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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국내선물 전일 마감시황

albif 2021. 1. 28. 14:07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103

3,090.27( ▼-32.29)

974.64( ▼-11.28)

417.8( ▼-5.15)

 

- 코스피 시장 -

1/27 KOSPI 3,122.56(-0.5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中 인민은행 긴축 우려 및 美中 갈등 우려 재부각(-)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매물 출회 및 기업실적 호조, FOMC 관망세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3.46(+3.15P, +0.10%)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3,123선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축소한 후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중 3,182.53(+42.22P, +1.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시 줄였고,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해 3,118.89(-21.42P, -0.6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장 막판 하락하며 3,122.56(-17.75P, -0.5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및 FOMC 결과를 앞둔 관망세 속에 등락을 보이다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개인이 1조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삼성전자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음.

현지시간으로 26일 지나 러만도 美 상무장관 지명자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공격적인 조처를 해야된다고 밝히면서 美中 갈등 우려가 부각됐고, 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회수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도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밤 美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한 영향 등으로 금일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0.39%) 등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했고, 현대차(-2.39%), 현대모비스(-2.81%) 등 자동차, LG화학(-2.83%), SK이노베이션(-2.26%), 삼성SDI(-0.13%)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86%)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발표 및 위탁개발을 체결한 유틸렉스 신약 美 1·2상 승인 소식 등으로 강세.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9명으로 열흘만에 재차 500명대를 기록.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94억, 3,972억 순매도, 개인은 1조66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120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10계약, 15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하락한 1,104.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0.982%, 10년물은 전일 대비 1.3bp 하락한 1.75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5틱 오른 111.52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006계약, 2,821계약 순매수, 은행은 3,88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8틱 오른 129.64 마감. 금융투자가 1,036계약 순매수, 자산운용과 외국인은 각각 860계약, 51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LG화학(-2.83%), 현대모비스(-2.81%), 현대차(-2.39%), SK이노베이션(-2.26%), LG전자(-1.76%), LG생활건강(-1.48%), LG(-1.44%), 삼성전자(-1.27%), SK텔레콤(-1.18%), SK(-0.4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86%), 엔씨소프트(+2.62%), 셀트리온(+2.02%), 카카오(+0.87%), POSCO(+0.78%)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2.19%), 건설(-2.00%), 운수장비(-1.83%), 화학(-1.44%), 보험(-1.37%), 전기/전자(-1.06%), 섬유/의복(-1.03%), 운수창고(-0.86%), 전기가스(-0.83%), 통신(-0.82%), 제조(-0.75%), 은행(-0.47%)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48%), 증권(+0.85%), 비금속광물(+0.83%), 서비스(+0.6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2.56P(-17.75P/-0.57%)

- 코스닥 시장 -

1/27 KOSDAQ 985.92(-0.8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中 인민은행 긴축 우려 및 美中 갈등 우려 재부각(-)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매물 출회 및 기업실적 호조, FOMC 관망세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6.42(+2.42P, +0.24%)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1,000.75(+6.75P, +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급반락했고, 984.37(-9.63P, -0.9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낙폭을 줄여 재차 상승해 998선을 상회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보였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나간 끝에 결국 985.92(-8.08P, -0.81%)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이 이틀째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러만도 美 상무장관 지명자의 발언에 따른 美中 갈등 우려 및 中 인민은행의 긴축 우려 지속 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피로감 등도 코스닥지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4억, 1,915억 순매도, 개인은 3,67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솔브레인(-4.63%), 원익IPS(-3.17%), 씨젠(-2.85%), SK머티리얼즈(-2.64%), 알테오젠(-2.13%), 휴젤(-2.07%), 케이엠더블유(-1.67%), 스튜디오드래곤(-1.42%), 컴투스(-0.58%), 에이치엘비(-0.44%) 등이 하락. 반면, 펄어비스(+11.59%), 셀트리온제약(+3.03%), 엘앤에프(+2.66%), 에코프로비엠(+2.02%), 리노공업(+1.21%), 셀리버리(+0.9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반도체(-1.88%), 통신장비(-1.86%), 인터넷(-1.83%), 화학(-1.73%), 기타서비스(-1.55%), IT H/W(-1.42%), 섬유/의류(-1.22%), 컴퓨터서비스(-1.21%), 음식료/담배(-1.21%), 제약(-1.03%), 금융(-1.03%), 비금속(-1.00%)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2.43%), 디지털컨텐츠(+2.38%), IT S/W & SVC(+0.8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85.92P(-8.08P/-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