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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해외선물 해외파생 브리핑자료

albif 2021. 1. 28. 13:55

뉴욕증시, FOMC 실망 . 헤지펀드 강제 매도 우려...다우 2% 급락 마감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하여 큰 폭 하락으로 마감

- S&P500 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

- 주요 지수는 장 초반부터 불안정했는데,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이미 상당폭 오른 데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됐고, 추가로 미국 게임 관련 유통업체 게임스탑과 영화관 체인 AMC의 주가 급변동도 시장 전반에 불안 요소로 작용

-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내렸으며, 커뮤니케이션은 3.82%, 산업주 2% 하락 마감

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 . 백신 지연 우려에 일제히 하락

- 유럽증시는 유럽에서 멈출 줄 모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백신 지연에 주목하며 하락으로 장 마감

달러화, 위험선호 퇴조에 강세

-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의 동결에도 강세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6% 상승한 90.638

- 달러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는 등 통화정책 방향을 고수하고 제롬 파월 의장이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Flexible Form of Average Inflation Targeti ng)'를 재확인하는데 안도

- 파월 의장은 최근 가팔라진 인플레이션 기대치 등에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파월 의장은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 로 보지도 않는다고 밝혔고, 그는 완만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인내하면서 반등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

-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5.5%로 잡았고 작년 10월 전망치보다 0.3% 포인트 상향조정, IMF 는 백신이 팬더믹 종료의 희망을 키웠다며, 추가적인 정책지원도 상향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깜짝 감소 ...0.5% 상승

-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 줄어든 점 등에 힘입어 배럴당 0.24달러 상승한 52.85달러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0만 배럴 증가했다고 전망했지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99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짙은 안개로 인한 원유 수입 차질 등이 재고 감소에 일조하여 유가 상 승으로 견인

- 추가로 석유 최대 소비 국가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를 지지했는데, 중국 당국 집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중국의 하루 확진자는 75명으로 지난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CNBC 보도

- 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연 우려가 커지는 등 전반적인 코로나19 위 기가 여전하여 상승 저지 요인

금가격, 연준 회의 발표 앞두고 달러 강세 등에...0.3% 하락

- 금 가격은 연준 1월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0.3% 하락